상상과 현실이 다른 직업..진로고민 조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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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나이에 방송 피디를 꿈꾸고 방송 제작하는 동아리도 들고 여러가지 제작을 하였습니다.

편집하고 촬영하는 재밌고 함께 만드는게 좋았어요 . 대학을 졸업하며 수년을 함께 했단 동아리도 그만다니게 되고 공채보다 외주로 경력 쌓는걱 목표로 했습니다.

열정이있었고 어떤 일도 잘할줄알았습니다.

첫회사에서 한프로그램을 하고 퇴직하고 나서

방송제작의 현실을 알고 수년동안 목표로 했던 꿈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불안하고 잘할수있을까부터 내가 하고 싶은게 이게 맞나.

등등 열악한 환경과 열정페이. 잠도 못자고 일주일에 단 하루도 못쉬는 그 숨막히는 곳으로 다시 가야한다는 생각에 이번에 붙은 제작사에 간다고 했지만 왜 간다고 했나 후회중입니다.

외적으로 열심히하면 입봉도 가능할거같고 하지만 또 가서 잠도 못자도 돈도 못벌고 피디가 되기위해서 하는 조연출의 역할이 너무나 힘들기때문에 시작하기 직전인데도 몸서리 처집니다. 이것말고 아무리생각해도 다른건 할게 없다고 생각을해도 막상 시작을 하려고 하니 한없이 마음이 약해지네요.

늦은 나이에 대학을 가서 공채 신입은 할수도 없고 정말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라 너무 답답합니다. 최소한의 복지라도 된다면 이런걱정은 하지않았을텐데 열정 가지고 버티라고 하기에는 너무 힘들거같은데 제가 그 열정이라는것과 끈기 꿈 이 약해서 이런 생각를 하는걸까요?

몇일후면 다시 시작해야하고 이제는 시작하면 쉬지않고 입봉할때까지 버티자라고 머리로 생각하지만 잘 할수있을지 걱정만 앞섭니다.

괜히 몸과 정신만 피폐해지고 방송외주제작사에게 희생되는 소모품이 될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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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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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

2018/06/24 01:21:44

PD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그 길이 만만치 않다는 걸 절실하게 체험하게 되었군요.
그 마음 이해할 것 같습니다.
저는 IT를 거의 20년 했는데 처음에 발을 들여 놓았을 때 비슷한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경력을 변경하려고 두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했지요.
먹고 살아야 하니까 억지로 10년, 20년을 한다고 생각하면 아마도 끔찍할 것입니다.

이럴 때 잠시 멈추어 서서 질문을 한 번 던져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는 이 일을 왜 해야 하는가?"

'돈'을 벌려고? 아니면 자아실현을 위해? 대중을 행복하게 하려고?
계속 질문을 던지다 보면 이런 질문까지 하게 됩니다.

"나는 누구 이고 왜 이 땅에 존재하는가?"

그냥 저의 이야기를 하는 걸로 설명을 대신 할께요.
저의 지적 기반은 성경입니다. (혹시 거부감이 들더라도 제 논리를 한 번 들어봐 주세요. 저는 대학교 때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야기 하는 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겠죠?)

성경에서 창세기 1장28절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인간이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이 만든 아름다운 이 지구를 잘 다스리기 위함입니다.
이 걸 미션 또는 임무라고 하는거죠.
지구를 잘 가꾸고 다스리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일할 공간을 위해 건물이 있어야 하고, 직원도 뽑아야 하고, 소통을 위한 통신수단, 협업 수단, 각종 도구, 도구를 만들기 위한 공장, 일하다 지치면 쉼을 가지기 위한 온갖 문화적인 요소들이 필요한데 언듯 생각해 봐도 수천가지의 산업이 필요할 것이며, 수만 혹은 수십만가지의 역할(일)이 필요할 것입니다.

사업 혹은 취업을 하는 이유는 인간의 공동 미션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입니다.
사업이나 취업을 '돈'의 관점으로 생각하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고 여기서 '나'란 존재는 '돈'의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사업에는 합리적인 가치교환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그렇다고 이런 불합리를 혼자서 바꿀 수는 없습니다. 내눈 앞에 펼쳐진 강물을 퍼 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강물에 뛰어 들어 헤엄칠 수는 있죠. 힘들겠지만...

일단 '돈'의 관점 혹은 나의 '야망'의 관점을 잠시 내려놓고, 진정으로 내가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명을 생각하고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그 속으로 들어가 마음껏 헤엄치시기 바랍니다.
헤엄칠 때 물 속에서는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숨쉴 수는 없습니다.
조금 불편하지만 물의 흐름과 나의 동작을 규칙적으로 이용하면 물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숨을 쉬면서 헤엄쳐 나갈 수 있는거죠.

지금까지 힘들었던거...
그냥 수영을 처음 배웠다고 생각하고 다시 도전해 보세요.
그러면 인생의 수영을 잘 할 수 있게 되며...
처음에는 불편했던 인생의 물속이 점점 더 자연스럽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