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목적에 따른 방법을 설계해야하는 시기) -20대중 취준생편
인생의 꿈을 정했나요?
한국 교육과정상 20대 중반 대부분의
남자후배들은 군복무, 여자후배들은 대학 고학년이겠지요?
환경은 다르겠지만,
학교라는 테두리내에서만 관계를 접해본 후배들의 시야가
조금 넓어질 시기에요.
남자 후배분들은 무작위로 배치되어진 환경에서 전혀 생각치도 못한 사상을 가진 친구들을,
여자 후배분들은 취직준비를 하기위한 사회 준비가 기회가 되어 조금 다른 사상을 가진 친두들을,
접하게 되지요.
이 시기에는 환경의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슨 말이냐 하면은,
20대 초반에만 하더라도 꿈이라는것은
"노력하면 달성할수 있는" 이라는 이상론적인 개념이있을텐데,
시야가 조금 넓어졌을뿐인데,
생각처럼 되지 않는것들의 경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현실이 닥치게되어요.
20대 중반이 되면서, 여러 다른 환경에서 온 타인과의 접촉을 통해서,
원대한 생각만으로, 간절한 마음만으로 꿈을 쟁취할수 없는것을 알게 되는 시기에요.
이 시기에 우리 후배분들은 무엇을 해야하느냐?
네~ 각 후배분들이 정해서 마음속에 지니고 있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계획해야 하는 시기에요. 그리고, 그 방법대로 경험을 쌓아야 하는 시기구요.
방법을 어떤 식으로 세워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시작하기에 앞서서 한번더 상기해야 할점은,
각 후배분들의 꿈이 무엇인지 확고히 해야해요.
각 항목에서 해야하는 것들은 후배분들의 "꿈을 위한"이 생략되어 있어요.
꿈을 정하지 못한 후배분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20대 초반의 꿈" 게시글을 읽고,
꿈을 정해주세요. ^^*
1. 직접적, 간접적 경험을 많이 해본다. (역사와, 현실? 문헌과 사람이랄까?)
어떠한 단어를 사용하는게 좋을지 정하지는 못했지만,
중요한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대한 알아보라는 얘기에요.
"역사는 되풀이되고,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요즘 젊은 것들은 예의가 없어." - 2000년전 어느 누군가.
위의 두 문장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인간은 본성(나중에 더 자세히 다룰게요.)은 비슷해서, 실수도 성공도 비슷한 사례가 많아요.
인간이 지구에 나타나서 지금까지,
셀수 없을 만큼 많은 인간이, 셀수 없을 만큼의 세월을 살아 오면서
조금씩 발전시켜온 혹은 퇴보시키면서 온 지금.
그 흐름속에 여러분이 살고 있어요.
지금까지의 누적된 인생들에 비하면 우리는 겨우 20년을 겨우 살아왔어요.
인간 삶으로서 누적된 경험의 양이 여러분의 20년간의 경험의 양에 비교해보세요.
턱없이 작은 찰나에 불과해요.
즉, 우리가 직접적으로 경험해서 깨닫는 진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해요.
현재까지 누적되온 진실을 찾아보세요.
인터넷으로 찾아보셔도 되고,
TV를 보셔도 되고,
책을 봐도 되고,
어른이나 선배에게 물어봐도 되고,
그러면서, 부지런히 직접적인 경험을 해보세요.
경험은 인생에서 소중한 자산이 되요.
가장 혈기 왕성할때가 20대에요.
이때 정말 부지런히 경험을 한다면, 인생의 절대적인 경험양이 확늘어날거에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체험할수 있는 경험양은 감소합니다. ^^* 힘들거든요..)
2. 여러 경험을 통해 알게된 방법을 나열해 본다.
인생의 방법이라는 것은,
후배분들이 지금껏 접해온 시험지의 정답과는 달라요.
정답이라는 것이 없어요.
직접적, 혹은 간접적인 방법을 알아보면,
될 수도 있고 안 될수도 있고,
쉽게 할 수도 있고 어렵게 할 수도 있고,
성공 할 수도 있고 실패 할 수도 있고,
같기도, 같기도...
이런 것들만 있을거에요.
하지만, 후배분들이 열심히 경험해 봤다면,
그나마도 분명히 될법한 것들이 눈에 보일거에요.
3. 방법의 순번을 정한다.
이 단계에서의 행동은 꿈을 정할때와 같아요.
인간의 시간과 정력과 돈은 한계가 있어요.
다 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수 없지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시간뿐만이 아니라,
자기도 해야하고, 먹기도 해야하고, 연애도 하고, 놀기도 해야하는데,
전부 부족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정말 쥐어짜면서 하는것이지만
그래도, 못 하는 것은 못 해요.
제목을 얌전하게 적기는 했지만, 요지는 간단해요.
꼭 해야할것과 포기해야 할 것을 정해야 해요.
4. 실패를 두려워 말고, 열과 성을 다해서 임한다.
이 방법은 누구든지 하는 말이라 이미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경험의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달라요.
어느 경험을 했을때,
그만한 의미를 찾았다면 성공이라 생각해요.
반면에, 의미없다고 생각하며 후회한다면 실패라고 생각해요.
정말 열성적으로 무엇인가 한다면,
적어도 자신의 한계 이상의 힘으로 임하게 될거에요.
결과야 어찌되었던, 본인 스스로가 그정도까지 힘을 낼수 있다라는 점은
놀라운 성공이지 않나요?
이런 의미를 찾을수 있다면 실패라는 것을 두려워 할수도 없어요.
이렇게, 조금씩 경험을 해가면서
남에게 듣던 일반적인 성공사례가
조금씩 각자의 성공사례로 가까워 질거에요.
20대 중반의 후배님들
오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