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소리_프리랜서의 장,단점
작가소리입니다.
저는 지금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강의도 하고, 글도 쓰고, 통번역도 하고, 지금은 나름대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소셜 멘토링 잇다에 들어와서 멘토링을 할 생각에 상당히 설렜는데요! 오니까 어마어마하게 좋은 스펙을 가진 분들이 계셔서 후덜덜했습니다. 작지만 혹시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도 몰라 칼럼을 계속 쓸 생각이예요 ^ ^
프리랜서로 일한다는 것,
저에게는 꿈이었고, 지금은 그렇게 하는 중이지만, 가끔은 답답한 현실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프리랜서로 일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보면 이유가 다양합니다.
어딘가에 소속되기 싫어서,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개인사업으로 만들기 위해서.
그래서 프리랜서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프리랜서, 어떻게 되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방법은 정말 다양한 것 같습니다.
과외로 프리랜서를 뛰기도 하구요, 디자이너 같은 경우는 여러나라에서 디자인 의뢰를 받기도 하더군요!
퍼스널 트레이너로 체육관에서 높은 몸값을 받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어떤 분은 그래피티(벽에 락카로 그림그리는 거 있죠?)로 돈을 벌기도 합니다.
보통은 회사에 있다가 경력을 쌓고 개인으로 하시거나 대학때의 인맥으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길이 워낙 다양해서 공무원 시험처럼 A-Z의 메뉴얼이 없네요,)
장단점에 대해 말을 하자면,
장점은
1.시간을 내가 조율할 수 있다!
2. 내가 원하는 일을 택해서 할 수 있다!
3. 개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단점은
1. 정기적이지 않으니 수입이 0일때도 있다.
2. 주 7일을 일할수도 있다.
3. 안정적이지 않으니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프리랜서들끼리의 경쟁도 상당히 치열하다.
시간을 조율하는 것은 상당한 이점인것 같습니다. 저는 아침에는 개인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아 아침에는 좀 느적거리면서 일을 하는 편이거든요... 허허. 그리고 강의하는 것이 좋아서 강의를 하고 있는데 원하는 강의를 짜서 갈수 있는 곳이면 일의 효율이 더 올라갑니다. 또한 개인 브랜드 마케팅을 잘하면 회사의 이름이 아닌 내 이름자체를 브랜드로 키울수 있지요.
그러나 정기적이지 않은 수입에 자주 허덕입니다. (제가 아직 부족하다는 거겠죠? 하핫)
그러다보니 일이 들어오면 새벽에도 일할때도 있고, 주말에도 일하거나 뭐, 시간적으로 일이 확~~~ 몰릴때도 있지요. 그럴때의 스트레스 관리는 오로지 본인의 몫입니다. 프리랜서들끼리의 안 보이는 경쟁도 어마어마합니다. 또한, 프리랜서는 아직 법적으로 보호를 많이 받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업주가 작정하고 돈못줘! 해버리면 참 피곤한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ㅠㅠ
어느 일에나 장단이 존재합니다. 길게 쓰면 루즈해질 것 같아 짧게 쓴 칼럼이지만, 혹여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