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칼럼 Vol.3) 남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직무분석법

  • written by 최석원 mentor

나에 대한 분석을 지난 글에서 알아보았으니,

오늘은 회사에서 내가 하게 될 일 직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직무는 너무나 중요하기에 글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직무 분석이란?
무슨 일을 해야 하고 어떤 일이 나에게 잘 맞을지.
하루 일과는 어떠한지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향후 커리어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앞으로 10년 이상의 청사진을 희미하게나마 
그리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떨까요?
많은 취준생들이 Target 직무를 선정할 때
TO가 많거나
B2C 영업관리처럼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거나
같은 학교 동기, 지인이 많이 지원한다고 하는
매우 1차원적인 기준으로 지원하는 걸 봤습니다.
(아니 처음엔 저도 그랬습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것은 직무 전문성을 요구하는데
이런 방법으로는 직무 전문성이 생길 수 없죠.

상대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있는 직무를 선정하고,
입사 후에 Career Path Vision을 분석하며
직무 전문성을 기르자는 것입니다.

왜 취업 시장에서 직무가 대세일까요?

인사담당자 입장으로 관점을 전환해봅시다.
돈을 잘 벌어오고 오래도록 회사에서 근무 할만한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재계 4대 그룹 기준으로 하반기 한 시즌에 
대략 자소서 6~10만장이 들어옵니다.
문과기준 대략 1:150 이상의 경쟁률을 보입니다.
마음 같아선 한 명씩 다 면접을 보고 뽑고 싶은데
다른 일도 많고… 제약이 많습니다.
효율적으로 가성비가 좋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서류를 검토하기로 합니다.

이제까지 HR에서 축척된 Data를 살펴보면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가
입사 후 빠르게 업무를 파악해서 Biz를 이끌어 나간다는 겁니다. (뭔 당연한 소리를...)

그래서 요즘 기업에서는 자소서/면접에서
직무 이해도를 몇 번씩 검증하는 것입니다.


남들 다 하는 얘기 말고
직무 분석을 어떻게 차별화할까요?

저는 크게 4가지 방법으로 직무 분석을 했습니다.

1. 온라인 매체 활용
회사마다 직무 명이 다르고, 하는 일도 조금씩 다릅니다. 
대기업 채용 홈페이지에 직무 소개를 참고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또, 요즘은 SNS/유튜브/방송 매체에도 
직무 소개 자료가 많습니다.

기업에서 왜 채용 홈페이지를 따로 만들까요?
수만장의 자소서를 채용팀이 받아보는데
기본적인 Job Description에 대한 이해도 
없는 지원서가 너무 많아서
“제발 무슨 일 하는지 좀 알고 지원해라”라는 의도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기업 홈페이지는 자소서 쓸 때만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홈페이지 많이 참고하시라고 권유 드립니다.
특히 삼성, LG, SK, CJ가 잘 설명되어 있어요.
CJ는 E&M 계열사가 있어서 
고퀄의 영상매체가 많아 보기 좋죠.

2. 취업 관련 서적
저는 취준때 취업 서적을 다 읽어본 것 같은데,
그럴 필요는 없고 한~두 권 참고하면 도움이 되더군요.
단 취업서적은 기본적인 내용만 담고 있으니,
‘취업 서적을 읽었다 ≠ 직무 전문성을 길렀다’ 라는 것 명심하세요.

3. 현직자 만남 or 채용 설명회
직무에 대한 장/단점을 고루 들을 수 있고,
회사 내부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사람 개인의 주관적 평가가 섞여 있어
객관성이 떨어지고 본인의 일이 힘들다 
어렵다는 얘기가 많을테죠.
걸러서 들으세요. 
(군대에서 자기 보직이 제일 힘들다는 얘기와 비슷하죠ㅋㅋ)

4. 직무 전문가 상 선정
입사 후 포부/존경하는 인물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어야 합니다.
본인 나름대로 그 직무에서 성공한 사람,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사람
전문성을 가진 사람을 선정하고 
비슷한 Career Path를 설계해보는 거에요.
자소서에서도 훨씬 구체적인 입사 후 계획을 담을 수 있고,
면접에서 존경하는 인물을 물어봐도 
직무 역량과 묶어 차별화된 어필이 가능하니
좋은 답변이 될 것입니다.
(역사적 위인을 얘기하는 옆 지원자보다는 
장담컨대 차별화될 겁니다)

직무분석 강의 中 일부 내용


직무에 대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지원하는 직무가 여러분의 평생 직무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내가 관심 있고, 직무 역량을 보유한 곳에 지원하는 것이 맞지만
엔지니어도 마케터가 될 수 있고, 영업 담당자가 인사팀에 갈 수 있으며
자금팀에서 구매, 전략기획으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직무 분석에 대해 알아본 이번 칼럼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현직자 취업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으니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링크 : https://blog.naver.com/careerdesignlab/2212658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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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마케팅, 해외영업, Product Manager

written by 최석원 mentor

  • 2018.05.11
  • |
  • 조회 : 77
  • |
  • 댓글 : 1
  • 댓글작성

    댓글 1 개

    Profile %eb%a9%98%ed%86%a0%ed%94%84%eb%a1%9c%ed%95%84

    소셜멘토링 잇다

    2018/05/18 19:27:31

    뭐니뭐니해도 직무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