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해외경험을 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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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 배경]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있는 호텔관광학과 멘티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커리어를 고민해야하는 시기에 미국에서 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

다.해외 외식분야에서 어느 정도 경력을 쌓고, 한국에 들어와 외식업 분야의 마케팅이나 컨설팅, 기획쪽 일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미국과 홍콩, 싱가폴 등 호텔이나 레스토랑 인턴쉽 프로그램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해외 인턴쉽프로그램에서 경험하는 직무는 경영분야의 직무가 아닌 고객을 마주하는 서비스 직무가 대다수

입니다. 외식업에서 현장경험의 중요성은 교수님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강조하시는 부분이라 잘 알고는 있지만, 1년에

서 2년정도의 현장경험이 한국에서의 제 커리어와 잘 연결이 될 수 있을지가 사실 조금 두렵습니다.


[질문 내용]  

실제 외식분야에서 외국 경력을 쌓고 오시는 분들은 보통 어떤 경험을 하고오시는 분들이 많은지,

만약 멘토님께서 저라면 어떻게 커리어를 설계하실지 궁금합니다.


[답변 내용]

우선 첫번째로 미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다는 말에 대한 답변을 한번 드릴께요.

해외에서 커리어를 쌓는다는것에 대한 근본적인 출발점이 무엇일까요?연봉? 해외에서의 삶? 자기만족?

나중에 한국에 들어와서 외식업분야의 기획쪽을 시작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해외 경험이 한국에서 일하

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변수로 인하여 도움이 되기도 하겠지만 큰 도움이 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마케팅,컨설팅,기획이라는 것에 대하여 심도있게 고민 한번 더 해보시길 바랍니다.

겉으로는 화려해보이고 좋아보이지만, 한편으로는 뜬구름 잡는이야기를 구체화 시켜야 되기 때문에 현장, 현실을 먼저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조로 인하여 교수님들께서도 현장경험이 중요하다고 어필을 하신걸테구요~^^

사무직, 앉아서 근무하는것이랑 서비스직이란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짜피 직무는 순환되게 마련일테고

한가지만 해서는 절대 전문가가 되지 않습니다.

보통, 외식쪽 호텔경영쪽 전공하여 ( 4년제 대학 졸업생 ) 들이 사무직으로, 마케팅직으로, 기획직으로 가고 싶어하는데

사실 회사나 이런데서 원하는 인재상은 따로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해 sky대 경영학과,경제학과 안에 친구들이 대다수 

가는게 현실 입니다.

이에 다시한번 본인에 대하여 심도있게 고민하시고, 현실과 이상사이의 적절한 타협을 이뤄내시면 되겠습니다.


요약하여

제가 만약 멘티님이라면

내가 왜 마케팅을 가려하나, 마케팅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봤나, 내 역량이 바로 업무에서 발휘될수 있을지

먼저 고민하고, 그것이 부족하다면 현장에서 돌아가는 일들을 먼저 할거 같습니다. ( 단, 현장에서 일할때 단순하게 일하

는게 아니라 머리로 고민하고, 생각하며)



*위 글은 실제 멘토링 사례를 함축적으로 각색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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