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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 소재한 Tulane University에서 응용수학 및 전산유체역학을 통한 생물학의 수학적 모델링에 대해 연구를 하며 박사학위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이상은이라고 합니다.
제가 석사과정으로 국내 대학원에 발을 들인 2016년부터, 그리고 지금까지도 대학원을 고민하는 많은 학생분들과 후배님들이 있었습니다. 대학원에 가면 어떤 일을 수행해야 할 지, 어떤 공부를 할 수 있는지, 지도교수님은 어떤 분을 선택해야 할 지… 심지어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나에게 맞는 선택인지? 저는 수업과 과제가 난무한 대학생활을 하며 미래에 대한 막연한 이 혼란을 스스로 견뎌내야만 했습니다.
석사과정을 끝내며 오랜 시간 고민한 결과, 해외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치는 것이 제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하였고, 저는 2019년 뉴올리언스 행 비행기에 탑승하여 현재 학위과정을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발생된 고민거리는 누구에게라도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고민을 가진 여러분을 위해, 미국에서 5년 넘게 박사과정을 진행하고 졸업을 앞둔 이 시점에서, 미래의 연구자를 꿈꾸는 이공계열 대학생분들에게 이공계열 대학원이란 어떤 곳인지에 대해 보다 더 구체적인 멘토링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누구나 스스로 고민해야 할 시간을 가져야 하면서도, 제 멘토링을 통해 여러분이 두려움과 호기심이 섞인 막연한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구체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Instructor of Record at Tulane University
Research Assistant at Biofluids Tulane
M. S. in Applied Mathematics at Chung-Ang University (중앙대학교 이학석사 응용수학전공)
B. S. in Mathematics at Chung-Ang University (중앙대학교 이학사 수학 심화전공)